(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반도체주가 7일 장 초반 3~4%대의 높은 상승 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천500원(3.22%) 오른 8만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천400원(4.27%) 오른 18만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디아이[003160](11.39%), 리노공업[058470](7.85%), 한미반도체[042700](3.69%) 등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이날 코스피가 장 초반 1% 후반대, 코스닥 지수가 1%가 넘는 오름폭을 기록 중인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인 반도체주와 관련 밸류 체인이 높은 상승 압력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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