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한국보육진흥원과 국내 저출산 문제 대응 프로젝트 '패밀리 세이프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아빠 육아휴직' 권장 캠페인, 남자 화장실 기저귀 갈이대 설치, 영유아 교통안전 영상 제작·배포 등으로 구성된다.
가족 친화 프로그램은 서울 광진구·서대문구, 부산, 인천, 제주 등 전국 10곳의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볼보차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3월 진흥원에 사업 기금 3억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우리 사회의 저출산 현상을 함께 고민하고자 한국보육진흥원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