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국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는 국내 문서 중앙화 솔루션 기업 사이버다임에 1천억원 이상을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크레센도는 이를 시작으로 국내외 유수의 사이버 보안, 전자문서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들을 볼트온 방식으로 적극 인수할 방침이다.
볼트온 투자는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사업 연관성이 큰 기업을 인수·합병하는 전략이다.
1998년 설립된 사이버다임은 국내 문서 중앙화 소프트웨어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삼성전자[005930], 현대카드, 에코프로[086520]를 포함한 국내외 1천200개 이상의 기업 및 기관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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