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기념품 부문'을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한국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등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재로 한 기념품으로, 올해 '일반' 분야와 '로컬 특화' 분야로 나눠 신청을 받는다.
민간 협업의 하나로 현대백화점 특별상을 신설해 수상작의 현대백화점 입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분야별 전문가와 일반 내외국인 심사 등을 거쳐 25점을 선정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 대상(대통령상) 1천만원 ▲ 금상(국무총리상) 각 400만원 ▲ 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각 250만원 ▲ 동상(한국관광공사 사장상) 각 150만원 등 수상작을 매입해 국내외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오는 11월 22일부터 서울 DDP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박람회'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기념품을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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