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풀무원식품은 낫토 전 제품을 리뉴얼(새단장)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식품은 건강을 위해 낫토를 먹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데 주목하고 제품 리뉴얼을 통해 영양과 기능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새로 선보이는 낫토 제품에는 풀무원식품이 김정환 경상국립대 교수팀과 함께 8년간 연구해 온 신규 종균을 사용했다.
또 0∼2℃에서 48시간 숙성하는 '빙온 숙성' 방식으로 제조해 낫토 특유의 쿰쿰한 냄새를 최대한 줄였다.
풀무원식품은 국산 콩 제품의 경우 엄선한 특등급 콩만 사용하고 있다.
특등급 콩은 국산 콩 평가 등급 중 가장 높은 품질의 콩이다. 풀무원식품은 1등급 콩을 써 왔으나 최근 원료 품질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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