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대한전선[001440]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규모 송·배전 전시회 'IEEE PES T&D'에 참가했다고 8일 밝혔다.
'IEEE PES T&D'는 2년마다 열리는 미국 최대 전력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660여개 전력 기자재 업체들이 참여한다.
대한전선은 83㎡ 규모 부스를 마련해 ▲ 노후 전력망 교체 설루션 ▲ 해상풍력 설루션 ▲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 통신케이블 설루션 등 다양한 전략 제품을 소개했다.
전시회 현장을 방문한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북미 지역 주요 전력청 및 거래처 관계자들을 만나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전선은 "노후 전력망 설루션 마케팅에 집중해 미국 내 전력 및 케이블 분야 주요 공급사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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