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상상인증권[001290]이 기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새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정식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새 MTS는 주식 투자 경험이 없는 사용자들을 고려해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경험(UI·UX)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모바일 환경에 맞춰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했다.
특징은 업계 최초로 별도 수수료 없이 간편하게 주식 매도금을 당일 인출할 수 있는 '매도 바로받기', 매일 연 3%의 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자 바로받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MTS에 접속해 스마트폰을 흔들거나 '이자 바로받기' 버튼을 누르면 매일 이자가 지급된다.
우량 AAA 등급 채권을 비롯한 특수채, 국채, 금융채, 회사채 등 다양한 채권을 업계 최저가에 판매하고 400여 종목에 대해 매수 호가(BID)를 제시하는 등 고객 중심 채권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상인증권은 새 MTS 출시를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랜덤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총 15개의 해외 우량주를 비롯해 상상인증권 해외주식팀이 추천하는 종목을 0∼10주 랜덤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 내 매일 1회 참여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신규·기존 고객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임태중 상상인증권 대표는 "새롭게 론칭한 상상인증권 MTS의 핵심은 증가하는 디지털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화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상인증권은 고객 관점에서 더 나은 투자 환경을 제공하고 혜택을 강화한 디지털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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