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세금신고 앱 'SSEM'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는 10일부터 31일까지 SSEM 5월 종합소득세 신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작년 근로 외의 소득이 있는 사람은 SSEM 앱에서 매출 규모와 무관하게 건당 수수료 3만3천원을 내면 손쉽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칠 수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SSEM은 종합소득세 신고 고객의 2023년 한 해 동안의 소득과 지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해준다. 부양가족공제,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 혜택 등 다양한 공제 항목 적용 여부를 자동으로 계산해 최적 세액도 계산해준다.
SSEM은 고객 상담사에 의존했던 기존 상담 서비스의 단점을 줄이기 위해 자체 개발한 AI 챗봇을 도입했다. 잘못된 신고로 발생하는 재신고 비용, 세무조사 대응이 필요한 경우에 발생하는 세무법인 의뢰 비용을 SSEM에서 책임지는 안심신고 플러스 제도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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