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프라퍼티 는 오는 11일 스타필드 수원에 '런던 베이글 뮤지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권 첫 매장이자 국내 최대 규모(357㎡·108평)다.
2021년 서울 안국동에서 출발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브랜드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텔링을 중시하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베이글 맛집이다.
영국 런던의 오래된 베이커리 분위기를 가미한 수원 스타필드 매장에서는 신메뉴 '단팥쌀 베이글'을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미식을 넘어 공간 자체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매장을 단장했다"며 "런던 베이글 뮤지엄과 함께 MZ세대 성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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