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쿠쿠홈시스[284740]는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서며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확장한 결과 이 부문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424%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지난해 전국 42만 회원을 가진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는 특급 호텔과 공유사무실 등 기업 고객과 공공기관, 군부대 등으로 B2B 고객군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와 롯데호텔 서울의 뷔페 라세느에 상업용 정수 필터를 납품한 게 대표적이다.
이밖에 공식 홈페이지에 B2B 전용 상담 페이지를 개설하고 법인 고객 전담 핫라인을 마련해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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