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품평회'를 열어 올해 우수 업체 30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 쌀 품종이다.
농식품부는 품평회에 출품된 신메뉴 중 맛과 시장성, 창의성 등을 평가해 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 델리'를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그랜드 델리는 솔잎 쌀 무스 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를 출품했다.
최우수상 수상자로는 하얏트호텔 '더 델리'와 베이커리 리종이 각각 뽑혔다.
각 업체는 올해 개발한 신메뉴를 다음 달 1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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