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서울 반포 지역에 새 금융센터와 지점(branch)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반포금융센터는 예전 반포WM센터와 방배WM센터를 통합한 곳으로 '반포자이 상가'에 자리를 잡았다.
반포지점은 강남 부촌 아파트로 유명한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상가에서 문을 연다. 해당 아파트 상가는 앞서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 여러 증권사의 지점이 잇달아 입점해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반포 상권의 거점 금융 플랫폼(기반 서비스)을 지향하며, 퇴직연금·부동산·세무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대면으로 더 잘 제공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