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행장 총 3만주 보유…시중은행장 중 최대"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우리은행은 조병규 행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지난 2일 우리금융지주[316140] 자사주 약 14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조 행장은 이번에 자사주를 5천주 추가 매입해 총 3만주를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시중은행장 중 최대 보유 주식 수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부행장과 본부장들도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장부터 전 임원이 책임 경영을 더 강화해 그룹 전체의 실적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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