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컴투스홀딩스[063080]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인도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IGDC) 데브 데이 2024'에 참여해 현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인도 벵갈루루, 델리, 푸네 등에서 열린 IGDC 행사에 참여해 현지 게임사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인도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개발자와 퍼블리셔, 투자자를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통해 컴투스[078340] 그룹의 게임 플랫폼 서비스 '하이브(Hive)'의 강점을 소개했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인도는 빠른 디지털 인프라 구축과 젊은 층 인구가 많아 잠재력을 갖춘 핵심 게임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면서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과 국가별 시장 정책 대응 등 해외 진출에 특화된 하이브의 강점을 살려 믿을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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