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하나증권은 올해 하나증권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적립식 RP(환매조건부채권)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24주 챌린지 적립식 RP'는 24주간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하루를 정해 주간 단위로 자동 납부하는 적립형 RP 상품이다.
주간 최소 1천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가입일로부터 24주 적립시 세전 연 7.0%의 수익률이 제공된다. 중도 해지하면 세전 연 3.15% 금리 적용이다.
아울러 RP에 가입하고 24주 연속 납입 미션을 달성하면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1인 최대 4매(14달러)까지 만기 일괄 지급한다.
RP는 주로 국공채, 지방채, 통안채 및 우량 등급 회사채를 담보로 하며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 약속된 이자와 원금을 지급한다.
성평기 하나증권 손님지원본부장은 "이번 이벤트 우대금리를 통해 하나증권이 더 나은 투자 경험을 제공해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해당 상품은 하나증권 홈페이지 또는 하나증권 MTS(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에서 가입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판매한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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