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수서고속철도(SRT) 운영사 에스알(SR)은 '사내 유튜버' 13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사내 유튜버로는 승무, 안전, 청렴 등 다양한 분야와 연령대의 직원들이 뽑혔다.
이들은 SRT의 매력을 알리는 영상을 직접 기획·촬영하고 출연까지 맡는 1인 크리에이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행사 등 현장 중계와 기획취재를 전담할 사내 리포터도 함께 활동한다.
사내 유튜버들의 영상은 다음 달부터 SR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사내 유튜버들의 개성과 재능이 돋보이는 콘텐츠를 통해 국민들과 유쾌하고 진솔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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