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전파관리소는 16일 LIG넥스원[079550] 구미하우스에서 '전파측정시스템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및 안전보건협의회'를 열었다. 회의에는 LIG넥스원, 온품, 라온시스템즈, 성진테크놀러지, 한국정보기술단 등 사업 참여 업체가 참석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전파측정시스템 구축 사업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이 사업은 불법무선국, 혼신 등 피해 최소화와 전파 이용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후 시스템을 2018년부터 올해까지 차례로 고성능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내용이다. 김정삼 중앙전파관리소장은 지난해 구축한 전파측정시스템 구미 원격국을 찾아 "철탑 및 옥탑에서 안테나 설치·유지관리 작업 중 추락사고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에 철저히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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