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현대해상[001450]은 국내 최초로 본인인증 과정 중 통신사 선택 절차를 없앤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공식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본인 확인을 위한 기존 휴대폰 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현재 가입하고 있는 이동통신사를 반드시 선택해야 했다. 잦은 통신사 변경, 알뜰폰 사업자 사용 등으로 통신사 선택에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있었다.
현대해상은 인증서비스 사업자인 SCI평가정보[036120]와 함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한 후 수신된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본인 인증을 완료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간편 휴대폰 인증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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