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엔비티[222040]는 건기식 개별인정형 원료 'TWK10 프로바이오틱스'의 기능성 추가를 위한 인체 적용시험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발효 양배추에서 유래한 TWK10은 국내 최초로 운동수행능력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산균이다.
코스맥스엔비티와 대만 유산균 연구개발기업인 신바이오텍이 협업해 지난 2022년 국내 허가를 취득했다.
양사는 체지방 감소 분야부터 연구해 TWK10을 이중 기능성 소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TWK10이 가진 다양한 잠재 기능성을 연구해 대사 증후군 개선 연구로 확대할 방침이다.
윤원일 코스맥스엔비티 대표는 "신바이오텍과 긴밀히 협력해 TWK10의 기능적 이점을 극대화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두 회사는 시장 통찰력과 연구개발(R&D) 강점을 결합해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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