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1분기 영업익 22.1%↑…"채권·운용·IB 호조"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양증권[001750]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1% 올랐다고 16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1천9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8% 줄었고, 순이익은 134억원으로 23.3% 증가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채권 처분 등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채권·자산운용·투자은행(IB) 등 3개 부문이 고루 내실이 좋았다. 금리 변동성에 잘 대응해 채권 수익성을 높였고 운용 전략을 개선했으며, 회사채 발행 수요가 느는 등 IB에서도 성과가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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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매출은 1천9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1.8% 줄었고, 순이익은 134억원으로 23.3% 증가했다.
한양증권 관계자는 "채권 처분 등 여파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채권·자산운용·투자은행(IB) 등 3개 부문이 고루 내실이 좋았다. 금리 변동성에 잘 대응해 채권 수익성을 높였고 운용 전략을 개선했으며, 회사채 발행 수요가 느는 등 IB에서도 성과가 우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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