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벨기에 한국문화원과 협력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 시범단이 오는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시범 공연을 선보인다고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이 16일 밝혔다.
한국문화원과 태권도협회 협력으로 기획된 이번 공연에서 시범단은 다양한 태권도 기술을 활용한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 입장권 약 380석은 이틀 만에 예약이 마감됐다고 문화원은 전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오는 7월 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유럽에서 수준 높은 한국의 태권도 공연을 선보여 태권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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