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이마트[139480]는 오는 24일부터 일주일간 초여름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이달 들어 수요가 많이 늘어난 체리는 최대 40%, 제철을 맞은 국산 산딸기·생블루베리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천원 각각 할인해준다.
이달 중순부터 7월까지만 먹을 수 있는 초당 옥수수는 개당 1천원대에 판매한다.
수산 매장에서는 우럭, 강도다리 등의 다양한 횟감이 들어간 시그니처 가족 물회·무침회(팩)을 각각 2만원대 가격에 선보이고 양념 국산 바다장어(500g/팩)는 '1+1' 혜택을 준비했다.
이 밖에 간편식 전문인 키친델리 코너에서는 국산 열무김치, 보리밥, 볶음 고추장으로 구성된 '열무 보리 비비밥',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갖춘 '어메이징' 시리즈의 신상품 부대볶음과 돼지고기 묵은지찜 등을 출시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5월은 여름을 알리는 농산물과 신상품이 풍성해지고 고객 수요도 커지는 시기"라며 "제철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lu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