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자사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의 1주일 이내 일자리 매칭률이 85%로 파악됐다고 22일 밝혔다.
당근알바에 구인 공고를 올릴 경우 10명 중 8명 이상이 1주일 안에 채용을 확정한 셈이다.
당근이 올해 4월 기준 당근알바 채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주일 이내 일자리 매칭률은 85%, 3일 이내 74%를 각각 기록했고 하루(24시간) 만에 채용을 확정한 비율도 63%나 됐다.
당근알바에 구인 공고를 등록하면 가게와 가까운 주민들에게 노출되는 만큼 통근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직자들이 빠르게 지원하는 것으로 당근은 분석했다.
당근은 "당근알바는 동네의 일자리와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는 아르바이트생을 가장 잘 연결하는 구인·구직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고 강조했다.
당근은 당근알바에서 24시간 내 지원자가 없으면 아르바이트 구인 공고에 사용할 수 있는 당근 광고 캐시 1만원을 지급하는 '24시간 지원 보장' 이벤트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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