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전날 강원도 원주 본사에서 올해 첫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부통제위원회는 관광공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작년에 처음 출범한 내부통제 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주요 정책을 심의해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위원회에는 서영충 사장직무대행이 위원장을 맡고 관광공사 주요 부서 실장과 외부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내부통제 운영 규정을 개정·심의해 이사회와 책임부서 역할 등을 구체화하고 관광공사 5개년(2024∼2028년)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내부통제 전략을 신규 수립했다.
위원회는 또 내부통제를 위한 임원진 의지와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의 '내부통제 강화 실천 서약식'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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