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박재현 기자 =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일 충북 음성 청년센터를 찾아 청년 구직자 및 기업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민생 활력의 출발점은 일자리"라며 "청년들이 실제 현장에서 쓰일 수 있는 직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과업중심·프로젝트 기반의 일 경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에 담긴 청년 고용 올케어 플랫폼 구축,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등 청년·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이후 올해 25회차를 맞은 음성 품바 축제 현장을 방문, 지역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현지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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