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오케스트라 콘서트 '별을 위하여' 전국 투어 공연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별을 위하여'는 6월 2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6월 29일 광주, 7월 13일 서울, 9월 7일 부산 등 총 3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6월 23일 서울 공연 입장권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롯데콘서트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메이플스토리', '테일즈위버' 등 다양한 넥슨 게임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재해석했던 안두현 지휘자와 60인조 풀 오케스트라 '아르츠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어릴 적 할머니가 들려주신 옛 전설', '소년 모험가' 등 마비노기를 상징하는 대표곡을 비롯해 20주년 기념 신곡을 연주한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아이템 '판타스틱 멜로디 만돌린'과 '오케스트라: 별을 위하여' 2차 타이틀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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