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이노션[214320]은 해외법인 현지 직원을 본사로 초청해 교류하는 '디스커버리 2024'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5년 만에 재개해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이노션 글로벌 리더들의 교류를 증진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독일, 영국, 호주, 인도, 태국 등 18개국에서 총 26명이 참석했다. 이노션 미국법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인 제이슨 스펄링, 인도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산토시 쿠마르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21일부터 4박 5일간 이노션 글로벌 네트워크 협력 사업 협의, 현대차그룹 공장 방문, 서울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글로벌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된 '디스커버리'는 해외시장에서 선전하는 임직원들의 사기를 고취하는 데 긍정적"이라며 "소속감을 느낄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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