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 것과 관련해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에쓰오일은 지난달부터 65개 협력업체에 안전목표 수립, 유해위험요인 확인과 개선, 관리 감독자 평가 방법 등 세밀한 시행 방안을 제시해 안전보건체계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에쓰오일은 하반기에도 추가로 소규모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체계 구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협력사들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고, 시스템 구축까지 완료하도록 세부 실무까지 세밀하게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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