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대웅펫은 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의 반려동물용인 'UDCA정'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UDCA정은 UDCA를 주성분으로 하는 반려동물 간 기능 개선제다. 정제 한 알에 UDCA 200㎎이 포함돼 있다.
UDCA는 담즙 분비를 촉진해 간에 쌓인 노폐물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 작용을 활성화하는 성분으로, 우루사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UDCA정은 반려동물이 쉽게 씹어 먹을 수 있도록 부드러운 형태로 제작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반려동물의 체중 ㎏당 10∼15㎎씩 하루 1∼2회 경구 투여하면 된다.
대웅펫 이효준 대표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동물의약품을 지속해 출시해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치료받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