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올해 '장원(粧源) 인문학자'로 김영연 서울대 국문학 박사와 김준영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시카고캠퍼스 철학 박사를 선정하고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연구자는 앞으로 4년간 월 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올해로 4기를 맞은 장원 인문학자 지원 사업은 기초 학문 지원과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선대회장의 호인 '장원(粧源)'을 따 진행하는 사업으로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를 지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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