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우정청(청장 강도성)과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28일 지역사회 안전사각 지대 최소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지역 1천여 명의 집배원이 전용 배지를 달고 우편물 배달 시 발견한 범죄 신고, 인기척 없는 소외 가구의 정보 공유, 범죄예방시설물 등이 파손·오작동 통보 등을 맡는 우정순찰대로 기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정순찰대 활동을 울산, 경남 지역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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