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지난 22∼2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 'VIVATECH'에 참가해 '한국전자전(KES) 2024 쇼케이스'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혁신 산업·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한국 시장과 마케팅 플랫폼인 한국전자전을 소개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보인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영국 등의 기업들이 한국전자전에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협회는 기대했다.
작년보다 규모를 확대한 올해 한국전자전은 오는 10월 22∼2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약 15개국 5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협회는 "한국전자전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가 높아졌음을 체감했으며, 한국시장의 테크산업 매력도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국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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