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은 'E스마트 모빌리티' 전용관을 개설하고 전기 오토바이 5종을 예약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표 상품은 환경부 인증 가중연비 1위인 시티플라이 'C40A' 모델이다. 정가는 300만대 후반이지만 정부 보조금과 본사 지원금, 티몬 고객 특별 할인 등을 더해 100만원대 중반에 구매할 수 있다.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고급 헬멧과 휴대전화 거치대를 증정한다.
비대면으로 상품 예약부터 보조금 신청, 출고, 탁송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처리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티몬은 설명했다.
고객이 예약금을 결제하면 해피콜로 필요한 서류와 구매 과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이후 정보 보조금 지원이 확정되면 최종 결제 후 상품을 인도한다.
티몬은 또 '오토다이렉트카 맞춤 견적비교' 상시 기획전을 통해 12종의 장기렌터카 상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경차부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까지 12종의 렌터카 상품을 엄선했다. 오는 31일 오후 7시 티몬플레이에서 관련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박성호 티몬 제휴사업본부장은 "전기 오토바이부터 렌터카까지 다양한 모빌리티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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