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LG화학[051910]은 연말까지 교육 재능 기부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LG화학 임직원 10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서울, 전남 여수 등 전국 단위 초등학교와 아동센터 50곳을 방문해 1천여명 초등학생에게 진로 및 환경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직원 강사진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에 관한 내용을 강의하고, 멸종 위기 생물이 그려진 무드 등 만들기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꿈에 관해 설명하는 등 진로 교육도 할 계획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아동과 청소년이 환경 문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하는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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