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SPC삼립[005610]은 약과를 활용한 스낵 '약과자'를 출시하며 스낵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삼립은 볶은 현미와 쌀가루로 제품을 만들어 고소한 맛을 냈으며, 약과 특유의 단맛과 은은한 시나몬향을 구현했다.
또 쌀 조청을 제품 겉면에 발라 씹었을 때 바삭한 식감이 나도록 했다.
삼립은 지난 2004년 미니꿀약과를 처음 선보였고 이후 궁중꿀약과, 프리미엄 조청 모약과 등을 출시하는 등 약과 제품을 만들어왔다.
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삼립 약과를 활용한 스낵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삼립의 다양한 제품군을 활용해 새로운 유형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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