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1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센터 아트홀 2관에서 '제7회 2024년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이커머스 포럼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전자상거래수출시장진출사업의 수행기관인 조현민 한진 사장, 전항일 지마켓 대표이사, 구자현 이베이재팬 대표이사,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과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중소·벤처기업 400여개사가 현장과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참석한다.
준 부 링크드인 총괄디렉터의 기조연설 '디지털 전환과 이커머스의 미래'를 시작으로, '2024 글로벌 이커머스 지형 변화', '국내 중소기업의 이커머스 진출 전략'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 이후에는 한진, 지마켓, 이베이재팬, 카페24, 아마존코리아 등 온라인수출 전문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상담회가 열린다.
상담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플랫폼 입점, 자사 쇼핑몰 제작, 물류 관련 애로 해소 등에 관한 일대일 상담과 설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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