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뱅크샐러드는 IBK기업은행[024110], 케이뱅크 대출 상품 등이 추가 입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뱅크샐러드는 총 70여 개의 금융사의 대출 상품 200여 개를 확보했다.
뱅크샐러드는 기업은행과 제휴해 신용·대환대출 상품을 선보이고 다음 달 주택담보대출 상품도 함께 서비스할 예정이다. 뱅크샐러드는 최근 기업은행 대출 중개 플랫폼 제휴사 추가 선정을 위한 입찰에 참여해 최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뱅크샐러드는 두 은행 외에 최근 웰컴저축은행, 에큐온저축은행과도 추가 제휴를 완료했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데이터 타겟팅 기술로 제휴사 사업 전략 실행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어 제휴사와 윈윈하고 있는 구조"라며 "앞으로도 업권 최다 대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의 상품 선택권을 꾸준히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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