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전력 데이터 기술업체 그리드위즈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4만원으로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국내외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 예측에 1천98개 기관이 참여해 124.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물량의 81.7%(가격 미제시 1.8% 포함)가 공모가 희망 범위(3만4천∼4만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했다.
그리드위즈는 6월 3∼4일 일반 청약을 진행한 후 1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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