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4일 연애 유튜버 '마선생'의 연애 강의 '유혹의 절대공식' 수강권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연애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이성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마선생은 성공적인 연애를 위한 스타일링부터 대화법, 이미지 관리 등을 주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연애 일타 강사'로 불리고 있다.
강의는 티 안 나는 플러팅, 로맨틱한 대화법 등 36강으로 구성됐다.
방송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마선생의 전화 상담권도 제공한다.
안혜지 롯데홈쇼핑 니치마켓소싱팀 MD(상품기획자)는 "비대면 소통에 익숙해져 이성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MZ세대를 위해 업계에서 처음으로 연애 수강권을 판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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