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 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시설에서 지내다가 법적으로 이 시설을 떠나야 하는 18∼24세 청년이다.
스타벅스는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 25명에게 진로 탐색과 교육 활동에 사용하도록 1년간 최대 600만원을 지원한다.
또 바리스타 직업체험, 봉사활동, 여행 등의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준다.
올해는 선배 지원자들이 멘토로 활동하며 후배들을 돕는 '희망별 서포터즈'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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