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의 사회공헌 재단인 'KSD나눔재단'은 전국에서 선발된 학생 78명에게 '2024년도 KSD 꿈이룸 장학사업'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꿈이룸 장학사업은 취약계층 학생을 돕는 것이 골자다. 졸업 시까지 초·중·고등학생은 연 180만∼360만원, 대학생은 연 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사업 운영기관인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전국에서 후보자를 추천받아 소득수준·학업 성취도 등을 심사해 장학생을 뽑았다.
KSD나눔재단은 이번에 뽑힌 학생과 기선발 장학생 등 161명에게 올해 약 4억4천만원의 꿈이룸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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