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잡코리아는 '2024 고용평등 공헌포상'에서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잡코리아는 양성평등 채용 실천, 근로자 임신·출산·육아를 위한 모성보호 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유연근무 및 패밀리데이 운영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02년부터 22년 연속 여성 근로자 고용률을 50% 이상 유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기준 여성 고용 비중은 54%, 팀장급 이상 여성 관리자 비중은 47%를 기록했다.
윤현준 잡코리아 대표는 "남녀 임직원 모두 동등한 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일찍부터 양성평등 채용을 실천해왔다"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평등하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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