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고성능 크로스오버 모델 '뉴 M 1000 XR'을 국내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BMW 모토라드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고성능 M 모델이다.
최고출력 201마력에 최대토크 113N·m의 성능을 내는 수랭식 직렬 4기통 엔진을 장거리 주행에도 적합하도록 조정한 엔진이 탑재된다.
M 경량 배터리, 카본 엔드 캡이 적용된 티타늄 머플러, 초경량 단조 알루미늄 휠 등 경량화를 위한 다양한 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민첩한 운동성능을 보인다.
또 6.5인치 박막 필름 트랜지스터(TFT) 디스플레이 계기판과 어댑티브 코너링 라이트 기능이 포함된 헤드라이트 프로, 크루즈 컨트롤 등으로 주행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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