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신세계톰보이의 여성복 브랜드 '보브'가 강원 양양 서핑 카페 '칠드라이브인'과 함께 여름 컬렉션을 출시하고 오는 16일까지 브랜드 체험형 공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인기 관광명소와의 협업을 통해 올여름 패션 트렌드를 이끈다는 전략이다.
양양 7번 국도변에 위치한 칠드라이브인은 휴게소 건물을 재해석해 만든 복합문화 공간으로 카페, 숙소, 서핑숍, 주유소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돼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감성의 이국적인 인테리어로 젊은 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보브는 칠드라이브인과 함께 티셔츠, 원피스, 팬츠 등 20·30세대를 겨냥한 여름철 의류 20여종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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