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티맥스그룹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된 CI(기업이미지)를 공개하고, '새로운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세상'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티맥스그룹은 3일 경기도 성남시 티맥스타워에서 '창립 27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티맥스그룹 직원 550여 명이 참석했으며 1천여 명의 직원들은 협업 설루션 '티맥스와플'(WAPL) 화상회의를 통해 함께했다.
티맥스그룹 CMO(최고마케팅책임자) 김재환 부사장은 이날 ▲ 뛰어남(Outstanding) ▲ 무한함(Boundless) ▲ 통합(Integrated)의 의미를 담아 리뉴얼한 CI를 소개했다. CI는 채도를 밝게 올린 블루컬러를 입혀 생동감(Alive)을 표현해냈다고 회사가 전했다.
CI 공개 이후에는 ▲ 10년 근속자 및 우수 성과자에 대한 포상 ▲ 케이크 커팅식 ▲ 기념 영상 시청 ▲ 박대연 회장 격려사 등 순으로 창립기념식이 진행됐다.
한편, 티맥스그룹은 오는 13일 강남구 삼성동에서 '슈퍼앱데이 2024'를 개최할 예정이다.
티맥스그룹 박대연 회장은 "우리는 더 이로운 세상을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달려왔고, 끝없이 고민해 왔다"며 "이제는 우리가 중심이 돼 완전히 새로운 DT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