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신한은행은 인공지능(AI) 은행원의 금융 서비스 업무를 기존 56가지에서 64가지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앞서 2021년 신한은행은 AI 은행원을 처음 디지털 데스크에 적용해 입·출금 계좌 신규 발급, 예·적금 신규 가입, 신용대출·예금담보대출 신청 등의 업무를 처리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업무는 체크카드·보안카드·증명서 발급 등이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대출이자 납입확인서, 대출 잔고 증명서 등 대출 관련 서류 발급을 '신한 쏠(SOL) 뱅크' 앱에서 미리 신청하고 가까운 디지털 데스크에서 출력할 수 있도록 서비스도 개선했다.
shk99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