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업계에서 처음 적외선을 차단해주는 '솔라플렉트' 기술을 적용해 남성용 반소매, 긴팔 집업 티셔츠 2종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솔라플렉트는 적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천연 무기물로 얇은 막의 형태를 원단 표면에 형성시켜 적외선을 반사, 산란시키는 기술이다.
코오롱스포츠는 흡습·속건 기능인 '플랫드라이'를 사용한 제품도 선보였다.
미세한 다공성 천연 무기질을 사용해 원단 표면에 도포하는 방식으로 땀을 넓게 퍼트리고 빠르게 기화시켜 주변의 온도를 낮추는 원리다.
코오롱스포츠는 플랫드라이 기능을 적용한 남성용 긴팔 및 반소매 티셔츠 8종과 여성용 긴팔과 반소매 티셔츠 7종을 출시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