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161390]는 여름용 전기차 타이어 '아이온 GT'와 '아이온 GT SUV'를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아이온 GT에는 친환경 분야 국제인증 제도인 ISCC 플러스(PLUS)가 인증한 지속가능 원료가 77% 적용됐으며, 전기차 특화 기술인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를 통해 전기차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또 전기차 전용 타이어 최초로 유럽연합(EU) 타이어 라벨 등급 중 회전저항, 젖은 노면 접지력, 소음 3개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4일부터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아이온 GT를 전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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