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롯데온은 롯데캐피탈과 손잡고 '신차 상담 서비스'를 국산차 모든 브랜드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온이 작년 12월 론칭한 '신차 상담 서비스'는 원하는 자동차 브랜드를 선택해 상담을 신청하면, 롯데캐피탈과 제휴하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의 견적을 받아 계약 체결부터 금융상품, 배송 및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서비스다.
롯데온은 이번 개편을 통해 상담할 수 있는 차량을 국산차 모든 브랜드 전 차종으로 확대한다. 기존에 국산차 브랜드 상담은 현대차·기아차만 가능했다.
롯데온은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이용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9월 5일까지 3개월간 차량 출고 시 블랙박스와 선팅 시공을 해주고 선착순으로 엘포인트 10만점을 적립해준다.
오는 9일까지 국산 브랜드 차량 '쏘렌토'와 '투싼' 계약 시 6∼7월 중 빠른 출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항균 롯데온 제휴서비스상품팀장은 "지난해 선보인 신차 상담 서비스의 고객 반응에 맞춰 이달부터 상담 가능한 상품을 국산차 브랜드 전체로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에 맞춰 상품 및 서비스를 개편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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