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5일 경기 용인시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그동안 환경부의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 참여를 통해 다회용 컵 이용 혜택을 지속 강화해 오며 2007년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7년간 1억5천만개의 일회용 컵을 절감했다.
또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별도로 기획해 매월 지속해 전개 중이며 모든 고객에게 친환경 활동 참여를 강화하고자 '일회용 컵 없는 날'을 통해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환경부와 다회용 컵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객의 개인 컵 이용 확대를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 텀블러 세척기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스타벅스 '커피박 트레이'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국내 1호 순환자원 사용제품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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